캐세이: 아시아 무대에서도 경쟁력 부족 확인
후지쯔와의 3차전에서 51-82, 31점차 대패를 당하며 1승 2패를 기록한 캐세이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대만 리그에서는 독보적인 원탑이지만, 아시아 무대에서는 황 린촨과 샤오위원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는 선수가 없습니다. 상대 압박에 취약하며 턴오버 또한 상당히 많아, 이번 대회에서 탈락이 확정된 상황입니다.
하나은행: 4강 진출 가능성은 높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 존재
하나은행은 신한은행과의 3차전에서 68-70으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진안과 양인영이 두 자리수 득점을 올렸지만, 팀으로서 프론트 경쟁 우위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리바운드에서 29-33으로 뒤처진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또한, 아쿼 자원들의 존재감이 부족하고 확실한 1번 포인트 가드가 없는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다만, 4-5번 포지션 경쟁력은 분명히 갖추고 있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팀입니다.
캐세이 vs 하나은행: 하나은행의 승리 가능성 높아
캐세이의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하나은행은 오늘 경기를 승리하면 4강 진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나은행은 이번 컵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1번 포지션 문제와 리바운드 약점을 해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캐세이의 약점을 공략하여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캐세이의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노려 공격을 제어할 수 있으며, 진안과 양인영이 캐세이의 프론트를 상대로 득점을 쉽게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캐세이의 득점력 한계를 고려할 때, 하나은행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하나은행의 승리 예상, 4강 진출 기대
캐세이의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하나은행은 오늘 경기를 승리하여 4강 진출을 노릴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의 1번 포지션 문제와 리바운드 약점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지만, 캐세이의 압박에 취약한 모습과 득점력 한계를 고려할 때, 오늘 경기에서는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하나은행의 4강 진출을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