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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14년 만의 무대, 불펜 불안은 과제
파나마는 14년 만에 프리미어12 본선 무대를 밟았습니다. 마이너리그와 국내 리그 출신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는 파나마는 예선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특히, 한화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바리아와 스티븐 푸엔테스, 알베르토 게레로, 윌프레도 페레이라는 예선에서 믿음직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첫 경기 네덜란드전에서 5회까지 7-3으로 앞섰음에도 불펜 난조로 역전패를 당하며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SF 소속의 요한 카마고를 제외한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점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베네수엘라: MLB 출신 투수진과 베테랑 타선의 조화
베네수엘라는 첫 경기 멕시코전에서 8-4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MLB 출신 리카르도 핀토, NPB 무대를 경험한 요핸더 멘데스, 니발도 로드리게스 등 탄탄한 마운드진을 자랑합니다. 특히,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였던 안토니 비스카야의 합류는 불펜의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또한, MLB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알렉시 아마리스타, 에르난 페레스, 라몬 플로레스 등 베테랑 타자들은 여전히 국제 무대에서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존재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상대 전적: 최근 맞대결 기록은 없음
두 팀은 최근 맞대결 기록이 없습니다.
베팅 추천: 베네수엘라의 우세 예상
마운드의 무게감에서 베네수엘라가 앞서고, 국제 대회 경험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파나마는 불펜 불안이라는 약점을 안고 있어 베네수엘라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베네수엘라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베네수엘라 핸디캡 승리
결론: 마운드의 힘을 앞세운 베네수엘라의 승리 예상
파나마는 14년 만의 본선 무대에 설렘과 함께 불펜 불안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반면, 베네수엘라는 MLB 출신 투수진과 베테랑 타선을 앞세워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마운드의 힘을 앞세운 베네수엘라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