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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어려운 상황
인디애나는 최근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83-103으로 패하며 2연승을 마감했습니다. 리바운드, 범실, 3점슛 등 여러 부분에서 샬럿에 뒤쳐진 결과였습니다. 특히, 팀의 주축 선수인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야투 난조는 인디애나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인디애나의 어려움은 단순히 야투 난조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 제임스 와이즈먼과 아이재아 잭슨의 공백은 인디애나의 빅맨 로테이션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여기에 수비의 핵심이었던 애런 네스미스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인디애나의 수비는 더욱 불안해졌습니다. 후반전에 수비적으로 무너지면서 13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한 것은 인디애나의 현재 상황을 잘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뉴욕 닉스의 상승세
반면 뉴욕은 최근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16-94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리바운드, 범실, 3점슛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하며 밀워키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제일런 브런슨은 뛰어난 리딩 능력과 개인 득점 능력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미첼 로빈슨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칼 앤서니 타운스가 골밑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OG 아누노비의 강력한 수비력 또한 빛을 발했습니다. 새롭게 영입된 미칼 브릿지스는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조쉬 하트는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상대 전적과 부상 현황
지난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인디애나가 뉴욕에 98-123으로 패배했습니다.
현재 인디애나는 제임스 와이즈먼, 아이재아 잭슨, 애런 네스미스, T.J. 맥코넬, 앤드류 넴바드, 오비 토핀 등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반면 뉴욕은 미첼 로빈슨, 프레셔스 아치우와, 카메론 페인, 케빈 맥컬러스 주니어, 마일즈 맥브라이드 등이 부상 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결론: 뉴욕 닉스의 승리 가능성 높아
인디애나는 빅맨 부상과 수비 불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반면 뉴욕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팀워크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뉴욕 닉스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