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원준의 호투로 연패 탈출 노린다
두산은 9월 23일 경기에 최원준을 선발 투수로 내세웁니다. 최원준은 지난 17일 삼성전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두며 팀의 연패를 끊었습니다. 2주일 만에 등판하는 최원준은 최근 SSG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상반된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홈 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5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산의 타선은 최근 후반 경기력이 좋지 못합니다. 전날 LG전에서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며 패배를 맛봤습니다. 더블헤더 2차전 이후 2.1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SSG, 송영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7연승 도전
SSG는 송영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7연승에 도전합니다. 송영진은 지난 10일 한화전에서 5.1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비로 인해 로테이션을 한 번 쉬었던 송영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입니다. 최근 두산 상대로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원정에서는 1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원정에서의 악몽을 털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SG의 타선은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합니다. 전날 벤자민과 김민수를 상대로 홈런 3개 포함 6점을 뽑아내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5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으로 6점을 뽑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홈런포가 꾸준히 터져 나오고 있어 상대 투수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SSG의 기세가 무섭다! 7연승 가능성 높아
SSG는 최근 타선의 집중력과 송영진의 호투, 그리고 안정적인 불펜 운영까지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반면 두산은 최근 불안한 타선과 불펜 운영이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원준의 호투는 변수가 될 수 있지만, SSG의 기세를 꺾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결론: SSG 승리 가능성 높아
SSG는 최근 7연승을 질주하며 압도적인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송영진의 호투와 뜨거운 타선은 두산에게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두산은 최원준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지만, 최근 타선과 불펜의 부진이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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