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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 2024-25시즌, 일본의 강호 류큐 골든 킹즈와 필리핀의 챔피언 메랄코 볼츠가 격돌합니다. 두 팀은 각 리그에서 챔피언 DNA를 지닌 팀으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류큐 골든 킹즈: 챔피언 DNA의 계승
류큐 골든 킹즈는 일본 B.리그의 강호로서,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2위를 기록하며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EASL에서 2023-24시즌 파이널 4 진출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챔피언 DNA를 증명했습니다.
류큐의 강점은 바로 탄탄한 선수 구성입니다. 현대모비스에서 맹활약했던 케이브 알루마는 56.4%의 야투율로 평균 14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을 맡고 있습니다. 211cm의 장신으로 리바운드 능력이 뛰어난 알렉스 커크는 귀화 선수로서 류큐에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류큐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잭 쿨리 역시 지난 시즌 EASL에서 평균 10.7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여기에 이마무라 케이타, 키시모토 류이치와 같은 일본 국가대표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슈팅 가드 마쓰와키 요시유키는 뛰어난 득점력과 패스 능력으로 팀 공격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메랄코 볼츠: 필리핀 챔피언의 위용
메랄코 볼츠는 2024 PBA 필리핀 컵에서 라이벌 산 미구엘 비르멘을 꺾고 창단 첫 PBA 우승을 차지하며 필리핀 농구계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메랄코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우승의 주역이자 결승전 MVP 크리스 뉴섬입니다. 뉴섬은 지난 시즌 평균 16.2점, 자유투 성공률 86.2%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2022년 아시안게임에서 필리핀이 61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뉴섬은 첫 경기에서도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클리프 호지는 팀을 위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팀 수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힘이 좋은 파워포워드 자원인 ‘헐크’ 앨런 더럼은 골밑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팀의 공격을 지원합니다.
승부의 향방: 챔피언 DNA의 승부
류큐 골든 킹즈는 홈 경기의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랄코 볼츠의 에이스 크리스 뉴섬은 지난 시즌 류큐 골든 킹즈를 상대로 27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마카오 블랙 베어스와의 경기 후 부상을 당하면서 현재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EASL 규정 상 외국인 선수는 2명만 동시에 출전할 수 있지만, 류큐는 알렉스 커크의 귀화로 사실상 3명의 외국인 선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류큐에게 큰 전력상의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챔피언 DNA 대결, 승자는?
두 팀 모두 챔피언 DNA를 지닌 강팀이기 때문에 쉽게 승부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류큐 골든 킹즈는 홈 경기의 이점과 외국인 선수 활용 규정을 활용한 전력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메랄코 볼츠의 크리스 뉴섬이 부상에서 회복하여 팀에 합류한다면 경기의 흐름은 바뀔 수 있습니다.
챔피언 DNA가 빛나는 두 팀의 뜨거운 승부,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20241016일 경기 결과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