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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디존테 머레이 부상에도 굳건한 승리 의지
2024년 10월 24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홈에서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123-111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자랑하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새롭게 영입한 올스타 가드 디존테 머레이가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디존테 머레이는 14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조율했지만, 경기 중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뉴올리언스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브랜든 잉그램은 33득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C.J. 맥컬럼 역시 23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FA에서 발렌슈나스를 잡지 못하면서 걱정했던 골밑은 드래프트 1순위 신인 빅맨 미시가 12점 7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포틀랜드, 개막전 대패 후 반등 노리지만 과제 산적
반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개막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04-139로 대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앤퍼니 사이먼스와 제라미 그랜트가 분전했지만, 팀 전체적으로 조직력이 부족했고, 특히 수비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을 위해 궂은 일을 해 줄 수 있는 선수가 부족했고, 셰이든 샤프의 결장 공백도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뉴올리언스의 우세, 디존테 머레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기는 뉴올리언스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디존테 머레이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자이언 윌리엄슨이 건강하게 출전하며 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브랜든 잉그램과 C.J. 맥컬럼이라는 든든한 공격 듀오가 존재하며, 신인 미시가 골밑을 책임지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포틀랜드는 개막전에서 드러난 수비 불안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셰이든 샤프의 부상 공백 또한 포틀랜드에게는 큰 악재입니다.
결론 : 뉴올리언스, 팀워크와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 가능성 높아
디존테 머레이의 부상은 뉴올리언스에게 큰 악재이지만, 자이언 윌리엄슨을 중심으로 한 팀워크와 잉그램, 맥컬럼의 활약, 그리고 신인 미시의 안정적인 활약은 뉴올리언스의 승리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포틀랜드는 개막전 대패 후 반등을 노리겠지만, 수비 불안과 셰이든 샤프의 부재는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극복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