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불안한 공격력과 부진한 외국인 선수
페퍼저축은행은 직전 경기에서 도로공사에 1-3으로 패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선수인 자비치의 공격 성공률이 33.33%에 그치며 팀 공격을 이끌지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 준수한 활약을 보였던 박정아 또한 25%의 공격 성공률로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 오픈 히터 포지션에서 이예림의 부진까지 더해지며 페퍼는 공격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장위와 하혜진 두 미들 블로커가 21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고, 지난 시즌보다 리시브 안정감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와 주포의 부진이 지속된다면 공격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GS칼텍스: 압도적인 화력과 안정적인 리시브, 높이까지 갖춘 완벽한 조화
반면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1로 꺾으며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였습니다. 실바와 와일러 두 외국인 선수들의 공격력은 상대팀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국내 오픈 히터진의 부진을 완벽하게 메워주고 있습니다.
높이에서도 지난 시즌보다 경쟁력이 향상되었으며, 리시브에서도 29.55%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상대팀인 현대건설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론: GS칼텍스의 우세, 페퍼저축은행은 공격력 회복이 관건
GS칼텍스는 4년 연속 코보컵 결승에 진출할 만큼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올 시즌에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화력과 안정적인 리시브, 높이까지 갖춘 GS칼텍스는 페퍼저축은행에 비해 훨씬 균형 잡힌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수비력과 미들 블로커들의 활약은 긍정적이지만, 외국인 선수와 주포의 부진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승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GS칼텍스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그: KOVO 컵(여)
홈팀: GS칼텍스
원정팀: 페퍼저축은행
경기일정: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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